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및 사태 정리,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나?

남녀 공학 문제로 인해서 동덕여대에서 공학 반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학 문제로 인해서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교, 학생들과 현재 합의가 되어 일단락이 되었지만 왜 이런 시위가 일어났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발단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발단은 일부 교수들이 수업 도중에 "내년부터 공학이 된다."라는 발언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이로 인해서 11월 7일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입장을 전달한 뒤 학생들은 반대 시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공학이 된다." 라는 부분은 확정되어 실시하는 부분이 아니며, 안건 및 인구감소로 인한 부분으로 아이디어만 나온 상태였습니다. 학교 발전을 위해서 추진회의에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아이디어는 나왔지만, 시행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수업 도중 교수의 발언으로 인해서 공학이 된다라고 말한 부분으로 인해 학생들은 시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측에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 학생들과 서로 여러 가지 의견을 좁히지 못하였으며, 더욱 크게 시위가 발단되어 더불어 동덕여대 폭력시위인 불법 시위로 확산이 되었습니다.

 

캠퍼스를 점거하고, 학교 건물, 바닥에는 락카칠을 하며 훼손을 하며 학교 수업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현재 수능이 끝난 뒤 입학과 졸업, 취업에 관련 박람회도 시행하기로 하였는데 무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보았을때는 당연히 합법적인 시위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우려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현재는 학교측과 잠정 합의가 되었고, 투표를 하였을 때에도 1973명 중 찬성은 0표로 일단락을 지은 상태입니다.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피해 규모는?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로 인해 현재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피해 규모는 학생, 임직원들 중에서도 수업을 하지 못하였는 부분과 취업 박람회 예상 위약금 3억 원과 가장 큰 피해는 학교 건물 훼손으로 인한 부분이 최소 20억~ 최대 50억까지 피해규모가 클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보러 가기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서 학생들에게 청구를 할 것이라고는 하였으나, 학생들은 우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서 피해보상에 대한 부분은 아무래도 어려운 상황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측에서는 총학생회와 피해보상에 대한 부분은 이야기하였으나, 이 부분은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 자칫하면 다시 갈등 및 마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총학생회에서는 이번의 계기로 한국어문화 전공 소속 외국인 남학생의 복수전공을 막아달라고 요구를 하였으며, 학교 측에서는 검토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입니다. 

 

다시 일어나면 되지 않을 시위지만 사진으로만 보아도 얼마나 폭력적인지 알수있어서, 외부에서는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반응들이 많은데 이번 피해규모 및 보상 관련으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덕여대 시위 현재 상황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현재 상황은 총학생회와 학교측에서 면담 및 투표로 인해 잠정 중단이 되어, 사건이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의 여대 중에서도 여대에서 공학전환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1996년, 상명여대에서 상명대로 전환

 

1997년, 부산여대에서 신라대로 전환

 

2015년, 덕성여대 공학 무산

 

2018년, 성신여대 공학 무산

 

과거에 2번은 전환이 되었지만, 2015년, 18년에는 공학이 무산이 되었고, 이번 동덕여대는 확정이 된 부분이 아닌데 시위가 일어나며, 애초에 공학에 대한 부분이 강하게 반대하는 것을 학생들이 학교 측에 시위로 얼마나 반대하는지 알 수 있는 시위였습니다. 

 

동덕여대 시위 결론

 

동덕여대 시위 결론으로는 학교측과 학생 측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또한 안건에 나온 부분을 일부 교수가 수업시간에 "내년에 공학이 된다."라는 말을 하여 이렇게 크게 열흘 이상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아직 시위는 일단락이 되었지만 피해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다시 학생과 학교 측에서 많은 갈등을 할 것인지 이 부분을 잘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번 시위로 인해서 내뱉은 말에 대해서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외에 서울여대에서도 현재 시위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성추행 관련 의혹이 있는 교수를 학교측에서 감봉 3개월과 솜방망이 처벌을 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학교에서 시위가 일어나며, 외부에서는 좋지 않은 부분이지만 학생측과 학교 측의 의견 대립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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