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로 인한 잦은 이동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역대 최대 연휴도 오늘로 마지막이 되었는데 전날 1만8342명으로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1만8000명대를 기록했지만, 하루 새 1900명 이상 늘어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난 1월 26일 첫 1만명대를 기록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2만명대로 늘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1주 전 1.5배, 2주전과 비교하면 3.5배로 급증하였습니다. 지난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는 비율이 80%로 나타나면서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가운데 설 연휴 인구 이동이 많아져 오미크론은 더욱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연휴 기간 검사량이 다소 감소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연휴 후 확진자 수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