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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리바게트에 파는 제주 마음 샌드를 사게 되었니다!!

- 제주도에 항상 가게 되면 멀리서 멀찌감치 마음 샌드 사시는 분들을 보며 언제 마음 샌드 하나 먹을 수 있나 생각만 하던 찰나에 지인이 마음 샌드를 사 먹었다는 연락을 받고 물어보았는데요! 

 

 천천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공항점 파리바게트

 

제주 공항에서도 팔지만 제주도 국제공항 앞 렌터카들을 빌리시는 분들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제주도에 가면 렌터카! 셔틀버스 모여있는 곳에 보면 제주 공항점 파리바게트가 보입니다. 

요기에도 제주 마음 샌드를 판다는 점!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주 마음 샌드는 저도 요기서 사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주가자 마자 먹고 싶어서 달려가 보았지만,,,, 저녁 6시에 도착한 관계로..

모두 다 소진이 되었더군요.. 대구로 가는 날엔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여행을 끝내고 대구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파리바게트 제주 공항점을 가보았습니다.

직원분 보고 "혹시 마음 샌드 매진인가요?! "라고 물어보았는데 

"저기 앞에 보이는 키오스크 가서 주문하시면 구매할 수 있어요. "라는 말을 듣고 바로 키오스크 앞에 가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니 궁금하니깐 1박스만! 한 박스 14,000원이고 KT나 각종 통신사 할인 가능하고

해피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살 수 있었던 제주 마음 샌드!! 사고 나니 이렇게 인증숏을 찍어야 할 것 같아서 사자마자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 앞에서 한컷! 사진 찍는 도중 관광객들이 많이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래도 기분 좋으니 인증숏 남기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대구로 돌아와서 대망의 제주 마음 샌드를 개봉하여 먹어보았는데 처음에 먹었을 땐

오잉? 이런 표정이었는데 조금만 베어 먹어서 그런가 싶어서 하나 통째로 먹어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겉은 쿠키같이 과자 같은 맛이고, 안에는 우도땅콩과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바삭하면서 안에는

부드러움 크림과 어우러져서 중독되는 맛이더라고요. 

저는 다음에 가보아도 하나는 사 먹으러 갈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기대하시고 가시면 약간은 실망스러울 수도 있는 맛이기도 할 것 같아요.

쿠키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강추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 위치 남기며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